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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성역 50주년 출판기념회 열려

영목회, 교회 각 부서에서 책 110여 권 발간
각계 인사 800명 참석, 존경과 감사의 인사 전해 
     

 교회창립 및 조용기 목사 성역 50주년 출판기념회가 13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영목회(회장 임종달 목사)와 성역 50주년 기념행사본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800명의 각계인사와 제자교회, 우리교회 관계자, CGI 보드멤버들의 참석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조용기 목사의 성역 50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기념 책 130여 권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보내준 화환이 진열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용기 목사는 “부족한 나에게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셔서 50평생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하고 은퇴하게 된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예수님이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고 한없이 약해질 때 예수님이 보호하고 지켜주신다”며 참석자들에게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출판기념식을 만들어준 제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교회창립 50주년과 성역 50주년을 기념해 출판된 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50년사와 조용기 목사 선교화보집, 영목회에서 발간한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 국제신학연구원 신약성경강해전집, 한세대 영산신학연구소 기념논총집, 교회성장연구소 기념논문, 선교국 선교백서, 교육국 교육백서 및 교회학교 교재 등으로 총 110여 권이 발간됐다. 

 <1면에 이어>이날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는 “조용기 목사의 오랜 친구로서 이자리에 서게 된 것이 영광이다. 50년간 세계 최대 교회를 이루고 또 은퇴를 앞두고 이런 자리를 마련한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축사를 전했고, 이상득 국회부의장은 “조용기 목사님의 평생 신앙고백이 방대한 책으로 출판됐다. 이 책들은 많은 이들의 신앙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손학규 대표(통합민주당)는 “국민들을 편안하게 해주신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정치의 모델을 보여주셨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의 복음을 전파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셨다”며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교회사의 중심에서 영적부흥의 큰 길을 열어오신 조용기 목사의 사역 50주년과 출판기념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출판기념회에는 교계원로 방지일 목사를 비롯해 조지 우드 박사(미국 하나님의성회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성 목사, 김준곤 대학생선교회 설립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등 교계 지도자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의 축하케이크 커팅, 쁄라찬양단의 오프닝 찬양에 이어 영목회증경회장 정원희 목사의 기도, 이영훈 담임목사의 내빈소개, 출판 50년사 및 영상메시지가 방영됐다. 영목회증경회장인 최성규 목사와 유재필 목사, 엄기호 목사와 김석산 목사, 한상인 목사(행사 출판분과위원장)가 책자를 헌정했고, 김용준 부목사와 교회학교 교역자, 쁄라찬양단, 성역 50주년 기념행사본부에서 꽃다발을 증정했다. 영목회증경회장인 김성광 목사와 서상식 목사, 박종선 목사와 장희열 목사는 선물과 선교비를 전달하며 조용기 목사의 성역 50주년을 축하했다. 이성교 원로장로(한국시인협회회장)는 축시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의 50년 성역을 통해 저술된 저서는 지금까지 총 621권이다. 그 중 국내에서 한글로 출판된 것이 325권, 영문출판서적이 49권이다. 또한 해외출판사에서 세계 각국어로 번역 출판된 서적은 지금까지 247권이다. 그 저서들은 공식적으로 판권계약을 맺은 세계 58개 출판사들에 의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어, 중국어 등 총 40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미국과 영국 등 유수한 24개 대학에 기증되고 있다.

 

기사입력 : 2008.05.16. am 12:59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