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교육을 수료하고 청년국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박철민 성도. 그는 얼마 전 국제개발 NGO 굿피플을 방문해 남성의류 1375벌을 아름다운 일에 써달라며 기증했다. 그가 기증한 옷들은 큰 상자 55개에 해당하는 엄청난 분량이었다. 그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굿피플 사랑나눔실에서 봉사 하게 되었다고 한다.
 “1999년 초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었어요. 그 때는 아무것도 모를 때였죠. 그런데 최근 신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어요. 마침 국장님(FGTV 이예진 아나운서)으로부터 전도도 받았죠”
 박 성도는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삶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예배로 한 주를 시작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아이디어가 샘솟아요. 또한 예배 후에는 어머니께 꼭 전화를 드려서 교회갔다왔다고 보고 드리죠. 부모님이 모두 오랜 크리스천이세요.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하셨는데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좋아하세요”
 그는 앞으로 나눔과 배려에 앞장서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봉사를 마음먹었다고 한다.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어요. 하나님의 쓰임 받는 도구가 제 신앙생활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