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후 10명의 시상자에게 상패 증정     

 제13회 영산효행상 시상식이 11일 2부예배 설교 후 대성전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영산효행상 시상식은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을 선정해 격려하고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된 것.

 각 대교구와 지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수상자들은 각각 효부상, 장한아내상, 장한남편상, 훌륭한 어머니상, 좋은 아버지상, 효녀상을 받게 된다. 영산효행상은 효행기간, 효행으로 살아온 수고의 정도, 교구 및 교회에서의 신앙활동 정도, 가정과 교구에서의 영적 영향력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됐다. 이날 예배를 마친 후 10명의 수상자들은 성전비서실에서 조용기 목사와 사진촬영을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부상-허경희 집사(양천대교구), 천미혜 집사(송파지교회), 김영숙 집사(영산지교회) ▲장한 아내상-이귀례 권사(은평대교구), 이영심 집사(강북지교회) ▲장한 남편상-김복동 집사(제2지교회) ▲훌륭한 어머니상-최순애 권사(은평대교구), 한영옥 집사(장애인대교구) ▲좋은 아버지상-전원식 집사(성북지교회) ▲효녀상-황지현 성도(양천대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