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전도 열정 높이는 계기마련

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정의기 목사)는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눅 14:23)는 주제아래 3월 30일과 지난달 27일 두 번에 걸쳐 총동원 전도주일 행사를 진행했다.

전도주일에 앞서 영등포 대교구 성도들과 교역자들은 매수 수요일을 전도의 날로 선포하고 대교구 차원에서 한 끼씩 릴레이 금식기도와 각 교구별로 여리고 기도회 및 다니엘 기도회를 열고 축호전도와 노방전도를 통하여 새신자 전도와 각 교구의 잃은 양 찾기 운동을 벌여왔다.

이에 영등포 대교구는 총동원전도주일을 맞아 새신자들을 환영하고 인도자와 새신자 모두에게 각 교구별로 다과를 나누고 선물을 준비하여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정의기 목사는 “총동원전도주일을 계기로 지속적인 새신자 관리와 성도들에게 전도의 열정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성도들이 꾸준히 전도를 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고 격주로 수요일을 전도의 날로 정해서 교역자와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교회 부흥과 전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등포대교구는 새신자들의 정착 율을 높이고자 양육팀을 결성하여 교회 안내와 기본적인 신앙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양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