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교회창립 50주년 기념해

교회학교(교장 최길학 목사) 주최로 교회창립 및 조용기 목사 성역 50주년 행사로 5일 어린이날 특별새벽예배가 열린다. 이번 예배에는 유아부부터 고등부까지 본교회와 분교, 아동구역 소속 어린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과 기도를 하며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예배는 50주년 희년을 선포하는 제사장의 양각나팔 소리가 대성전에 울려퍼지며 시작된다. 이어 예배는 최길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 이영훈 담임목사가 강사로 설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꿈꾸는 사람’(창 37:5∼7)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배에는 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기를 원하는 학부모와 교사들, 일반 성도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길학 목사는 “우리교회가 50주년을 맞는 아주 뜻깊은 해에 열리는 특별새벽예배를 통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우리교회에 자부심을 갖고 기도에 동참하는 시간이다.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우리 교회의 역사를 창조해 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와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교회에서는 위성으로 중계되어 본교회와 동일한 은혜를 체험드린다. 교회학교는 새벽을 깨우며 기도의 자리에 참석한 학생에게 빵과 우유,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