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부목사 “우린 4차원의 영적인 존재”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여선교회(회장 고영자 권사)는 20일 오후 3시에 다윗성전에서 월례예배를 개최했다.

이 날 고영자 권사가 사회를, 안기화 권사(1부회장)가 기도를, 정재순 권사(3부회장)가 성경봉독을 각각 맡아 진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용준 부목사는 시편 8장 3~4절 말씀을 근거로 ‘사람이 무엇이간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엄청난 크기의 우주에 비하면 인간은 점같은 존재”라며 “3차원적으로 볼 때 사람은 동물보다도 못하지만 우린 4차원의 영적인 존재”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레나 마리아의 이야기를 통해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예배에는 본교를 비롯해 지교회에서도 많은 여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해 일부회원들은 서서 예배에 참석해야만 했다. 회원들은 ‘교회의 부흥 발전과 조용기 목사가 더욱 강건하기를, 여선교회 모든 봉사자들을 위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선교회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제34회 전국 초교파 여성금식대성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