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오는 4월 22일 저녁 7시 수영로교회당에서 조용기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성시화 성령대집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성시화 성령대집회’는 "회복! 충만! 나눔!"이라는 주제로 400만 부산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산의 지역교회가 현재보다 더욱 연합하고 일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는 지난해부터 조용기 목사를 수차례 초청하려 했으나 여러 가지 일정상 여의치 않아 미뤄지다 2008년 연합과 부흥의 첫 신호탄인 성령대집회를 위해 부산을 찾으면서 부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시했다.
조용기 목사는 2002년 부산 성시화운동본부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하였다. 당시 조용기 목사의 능력있는 메시지에 감동받고 도전받은 부산의 많은 목회자들과 젊은이들이 부산 복음화를 위한 헌신자로서의 삶을 결의해 이 지역 교회사역에 청신호를 밝혔다.또한 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에 속한 교회로 조용기 목사의 주강사 초청은 장로교와 순복음의 강단교류로 한국교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용기 목사는 특별히 부산에서 자란 이야기를 하며 부산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5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만명의 성도들이 <대부흥 부산> 대회와 33만명이 참석한 <빌리그레함 전도대회>를 주도적으로 섬겼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성시화 성령대집회>를 통해 부산의 1500여 교회와 40만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거룩한 도시, 예수의 생명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와 헌신을 다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