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원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청년선교 앞장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는 6일 28개 선교처 50개 기동대의 신우회장과 총무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진완 장로는 “각 기동대의 신우회활성화는 신우회 임원들이 앞장서서 동료들을 격려하고 믿지 않는 동료들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지극히 제한된 병영생활이 힘들고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겠지만 누님이 늘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극복하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귀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이날 임명식을 위해 각 기동대 지휘관들에게 협조를 부탁, 현장출동이 없는 20개 기동대의 45명의 대원들이 이번 임명식에 참석했다. 현장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에게는 오는 20일에 임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선교회는 지난달 30일 47번째 선교처를 확장,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번 47번째 선교처는 양천경찰서 내 803기동대로 선교회는 매주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경찰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교회는 지난 4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장 신두호 경무관 취임 및 부활절 축하예배를 기동단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예배에는 강북지교회 박수철 목사가 설교를 분당지교회 이태근 목사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