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교육을 수료한 최옥순 성도. 그녀는 이전에 친구로부터 “어려울 때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도와주셨다”는 말을 평소에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그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긴 마음의 상처를 위로 받고 싶었다고 한다.

“그 때 친구의 말이 생각나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친구의 조언대로 교회에 와서 찬송을 부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그녀는 예배를 드리면서 답답하고 꽉 막혔던 마음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자신이 설교에 점점 빠져드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제는 하나님만 믿고 살뿐이예요. 오직 하나님께 매달려야 겠다는 생각 밖에 없어요. 제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고 제 마음을 위로해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