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 전도사명 일깨우는 시간돼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담임 김태복 목사)는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전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축복성회는 성도들의 ‘송파지역의 복음화’라는 전도사명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회에는 이영훈 담임목사와 정재우 목사(순복음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근거로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부흥의 비결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사랑으로 교제하고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예배를 잘 드려야 교회가 부흥되고 복을 받는다”고 강조하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27일 말씀을 전한 정재우 목사는 에스겔 47장 1∼12절을 근거로 ‘생수가 넘치는 교회’에 대해 설교했다. 송파지교회 성도들은 이번 전도축복성회에서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새성전 신축, 출석성도 일만명 돌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사진=김성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