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회장 이용우 목사)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주 타코마 순복음제일교회에서 열렸다.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북미총회에는 목사와 전도사, 사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기간 중에는 총회장 임명식과 목사 임직식 및 정기총회, 상임위원회, 김성혜 총장의 사모세미나, 실행위원회, 임종달 목사의 세미나 및 조용기 목사 초청 한인축복대성회가 있었다. 특히 실행위원들과의 조찬기도회에서 순복음세계선교회 총재 조용기 목사는 ‘지도자의 자격’에 대해 설교하며 “지도자는 첫째 양무리를 어디로 인도할지에 대한 방향감각이 분명해야 하며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이 양무리를 이끄는 근본적인 방향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령님에 대한 적극적인 신앙을 가져야한다. 성령님의 엔진을 의지해서 항상 인격적인 교제를 하므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지도자는 섬기고 봉사하는 직분이다. 주의 종의 가장 큰 직무는 때를 따라 양에게 양식을 전하는 것이다. 양무리를 살리고 살찌우는 목회를 하기 위해선 양무리를 살찌우는 목회로 메시지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 3가지의 리더십의 조건을 갖추고 목회해 지역사회와 성도들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북미총회장으로 임명된 이용우 목사는 “한없이 부족하지만 총재 조용기 목사님의 선교정책과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복음을 미국, 남미, 세계에 편만하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충성하겠다. 북미총회 회원들간의 화목과 어려운 교회를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는 총재 조용기 목사의 명에 의해 1972년 이창길 목사가 처음으로 미국선교를 시작한 후 설립됐다. 미국과 캐나다 태평양 지역을 11개 지방회로 나누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로 순복음의 영성과 성령운동 확산에 주력해 왔다. 현재 북미총회는 428명의 목회자와 258개의 교회가 속해 있으며 33년 동안 이민 1세대와 2∼3세대를 비롯해 현지인 전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2세대 양육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