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10년 동안 두 가지 고통에 시달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해도 해도 실패만 거듭하는 ‘고무바퀴에 대한 실험’이었으며, 또 하나는 주위 사람들의 냉대와 비난에서 오는 자괴감이었습니다.

1980년경 당시 나무와 시로 된 모든 바퀴에 안전장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하면 바퀴에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까?’하고 골똘하게 생각하던 그였습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신조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선한 결과가 온다’였습니다. 그는 이 신조를 갖고 나약해져 가는 자신과 그리고 실패만 거듭하는 연구와 투쟁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839년 ‘가황처리법’을 개발, 인류 최초로 타이어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찰스 굿이어. 지금까지 이어오는 명성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 ‘좌절’같은 언덕을 만나게 됩니다. 그 언덕들은 길게도 느껴지고 가파르게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항상 뒤에서 우리를 위해 밀어주고 계신 예수님이 계시다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뒤에서 항상 받쳐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