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이었던 지난달 23일  님 반다(Nhim Vanda) 캄보디아 국가재난관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겸 한국-캄보디아 친선협회장이 우리교회를 방문해 주일 2부예배를 드린 후 조용기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조용기 목사는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 크리스천 리더가 있는 것은 놀랍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님 반다 선임장관은 이날 조용기 목사에게 “한국에서 크리스천의 신앙과 믿음으로 경제가 발전한 것처럼 캄보디아에서도 많은 크리스천이 나왔으면 좋겠다.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 희망을 안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굿피플을 통해 오래전부터 캄보디아를 도와왔다”며 “계속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님 반다 선임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조용기 목사를 만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