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사망과 저주가 넘쳐나는 우리 인생
우릴 위해 몸찢고 피흘린 예수님 의지하면
용서받고 치료받은 형통한 삶 살 수 있어

 하나님의 종 엘리사가 여리고에 갔을 때 여리고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선생님이여 이 여리고 성은 참으로 좋은 땅인데 물이 나빠서 흐르는 곳마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짐승들도 이 물을 마시면 낙태를 하고 심지어 부녀자들도 이 물을 마시면 어린아이를 낙태합니다. 그러므로 이 물 근원에 독이 있은즉 도와주소서”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엘리사가 이 말을 듣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서 소금으로 이 물을 치료하였습니다. 물 근원이 치료되자 그 물이 흐르는 곳마다 열매를 맺고 짐승들도 새끼를 낳고 사람들도 낙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치료가 물 근원에서 넘쳐 나와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물의 근원을 치료하기 전에는 사망과 저주가 넘쳐 났는데 물이 치료된 이후부터는 생명과 풍요가 넘쳐나게 된 것입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으며, 사망과 저주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인간들이 만든 문화는 부패와 사망과 저주가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고침을 받기 전에는 사망과 저주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2천년전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죄의 부패와 사망을 청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엘리사가 가지고 샘 근원을 정결케한 소금과 같은 것입니다. 때문에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마음의 샘 근원을 치료하면 우리의 마음속에 생명과 풍요가 넘쳐 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죄악으로 오염되고 썩은 마음

 인간의 마음은 죄악으로 오염되고 썩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교육이나 수양이나 도덕적인 훈련을 통해서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와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 이외에는 도저히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장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몸이 새롭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옛 마음이 청산되고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의 능력 이외에는 일어날 수 없는 역사인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탕자이자 이교도이며 노예상이었던 존 뉴턴을 보십시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라는 이 찬송을 지은 그는 아프리카 해안에서 노예를 잡아 유럽이나 미국에 팔아먹는 노예 상인이었습니다. 그 흉악한 마음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그가 배를 타고 술에 취하면 산 노예를 끌고 와서 바다에 던집니다. 그러면 따라오던 상어들이 노예의 머리채를 덥석 물고 흔들면 화통하게 웃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은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가 파선의 지경에 이르자 죽음의 위협을 느낀 존 뉴턴은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하나님, 항상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면 응답하시던 하나님, 우리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사 나를 한 번만 살려주시면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무사히 배가 파선하지 않고 해안에 도착하자 그는 그때로부터 엎드려서 일생을 바쳐 하나님의 사업을 한 위대한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 흉악한 마음이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그 어머니의 하나님을 부르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자 주의 보혈이 그 속에 들어와서 새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다른 어떠한 힘으로도 그를 변화시킬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자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 부패하고 저주로 꽉 들어찬 마음을 변화시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독교 역사를 변화시킨 어거스틴 같은 성인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탕자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가 눈물을 흘리며 그 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어거스틴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자 예수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이 그 탕자 어거스틴의 마음을 변화시켜서 그로 하여금 역사의 족적을 남기는 위대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으로만 변화 됩니다. 그외에는 어떠한 법으로나 힘으로 변화 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완전히 저주가 사라지고 축복으로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2. 세속과 마귀로 오염되고 썩은 마음

 인간의 마음은 세속과 마귀로 오염되고 썩어 있습니다. 마음속에 세속이 가득차 있습니다. 음란하고 방탕하고 술취하고 도적질하고 거짓말하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질투하고 온갖 세속의 부패가 꽉 들어차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로 21절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로마서 1장 28절로 32절에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사는 이 세상에 상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상실한 마음에는 저주와 사망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실된 마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으로 치료하면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로 7절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면 성령의 권세가 우리의 생명의 근원되는 마음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 속 세속과 마귀가 쫓겨 나가고 천국과 성령이 들어와 충만하게 되며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3. 질병으로 오염되고 썩은 마음

 인간의 마음은 질병으로 오염되고 썩은 마음입니다. 육신의 병의 근원 역시 마음에 있습니다. 염려, 근심, 시기, 질투, 원망, 미움, 불안, 두려움, 분노 등 스트레스가 오늘날 각종 질병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에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병의 근원이 죄에 있기 때문에 병을 치료하려고 애를 쓰지 말고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마음이 죄로 부패했기 때문에 육체에 질병이 오는 것입니다.

 욥기 3장 25절에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은 온 몸에 악창이 나서 죽을 병에 걸렸을 때 그것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마음 속에 있다가 몸밖으로 터져 나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앓는 병들의 원천은 표면적으로는 물질적인 것이나 실제적으로는 영적인 것입니다.

 잠언 18장 14절에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질병의 70%가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병든 마음, 저주받은 마음, 죽은 마음으로 온갖 스트레스에 빠짐으로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50대 남자가 여자보다 3배나 높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병의 뿌리는 마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치료하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마음에 충만하면 마귀를 쫓아내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병을 다 고치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르짖는 기도는 모든 육신의 질병을 다 도말시킵니다. 마음의 치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 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4. 저주로 오염되고 썩은 마음

 저주의 근원은 영적인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저주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이 변화를 받기 전에 환경의 저주는 절대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어겼을 때 저주를 받았습니다.

 신명기 28장 15절로 24절에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이를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야훼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아훼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아훼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아훼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서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저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율법을 어길 때 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주는 마음에서부터 환경으로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고치면 축복이 마음에서부터 환경으로 넘쳐 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저주를 짊어지셨으므로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믿고 순종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서 환경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복 받기를 원하면 우리 마음이 변화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변화받지 않고는 복이 오지 않습니다. 마음속 생명의 근원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여리고 들판입니다. 그러나 여리고 들판의 물은 우리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오는데 마음의 저주와 물이 넘쳐 나오면 모든 과일들이 다 떨어지고 짐승들이 낙태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는 이 세상은 여리고이지만 우리의 샘 근원이 달라지면 옥토가 됩니다.

 5. 사망으로 오염되고 썩은 마음

 생명 공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인간 설계도를 그려놓은 후 사람은 육체적으로 안 죽게 되어 있는데 왜 죽음이 다가오는지 모르겠다고 발표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죽음이 다가오는 이유는 모두 죄 때문입니다. 죽음은 영적인 것이지 육체적이고 물리적으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를 짓고 죄값으로 말미암아 그 육체가 죽습니다.

 창세기 3장 19절에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900여 세까지 살았습니다. 그토록 인간의 몸은 잘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온 몸을 먹어 들어갑니다. 욥기에 보면 ‘사망의 먼저 나온 것이 온 백체를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우리를 이 사망에서 건질 수가 있습니까? 육체가 죽는 것은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두 번 죽는 것이 두렵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사망 이후 영혼이 하나님께 버림받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영원히 버림받는 둘째 사망은 영원한 사망이요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 모두를 피하기 위해서는 죄악을 치료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어떻게 받습니까?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죄 없는 자로써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려 죄를 청산해 주셨으므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를 의지하면 사망으로 가득한 마음이 용서 받고 생명으로 넘쳐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선생은 ‘사망아 너희 이기는 것이 어디에 있냐’고 부르짖은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9절로 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사망이 떠나가고 영생으로 충만하면 육체의 장막집이 무너지더라도 우리는 예비된 영원한 집,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둘째 사망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비한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는 추한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약한 몸이 강한 몸으로,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죽을 몸이 영생의 몸으로 변화되어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마음이 치료받아야 합니다. 마음의 치료는 갈보리 십자가에 못박혀 몸과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 집니다.

 우리가 주를 모를 때에는 사망이 넘쳐 납니다. 우리 집도 여리고요, 우리 직장도 여리고요, 세상도 여리고가 됩니다. 때문에 사망과 저주가 꽉 들어차서 집안에도 사망과 저주가 있고 직장에도 사망과 저주가 있고 생활에도 사망과 저주가 있습니다. 여리고 같은 이 세상에 소금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던져 넣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입으로 시인하고 의지할 때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샘 근원을 고쳐 주시고 성령이 와서 나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축복과 행복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생명의 근원인 마음이 오염되고 썩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새로와지지 않으면 축복과 결실의 삶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보혈과 성령의 능력을 의지할 때 변화되는 것입니다. 엘리사가 여리고 성의 샘의 근원을 고치고 난 다음에 열매를 맺고 짐승들은 새끼를 낳고 사람들은 자녀를 건강히 낳아서 길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같은 축복이 오늘날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마음에 보혈과 성령을 의지할 때 넘쳐 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