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영산회 모임에서 강조

 우리교회에서 은퇴한 여성교역자들의 모임인 영산회(회장 김명화 목사)가 18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스승인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과 함께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바라는 것은 우리의 소원이고 꿈이다. 꿈이라는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는 것”이라며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속의 꿈을 놓치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꿈은 하나님의 기적을 가져오는 매체가 된다”며 “절망적인 상황에서 철저하게 꿈을 꾼 사람들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의 운명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라고 강조한 조용기 목사는 은퇴한 제자들에게 “늦지 않았다. 여러분은 성령으로 꿈꿀 수 있다. 천천히 하더라도 꿈을 통해 다시 설수 있는 것이다. 꿈을 사모하고 꿈을 바라보는 제자들이 되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