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300여 졸업생 배출 사회정착 성공시켜
신앙 바탕으로 취업, 진학, 창업교육 국내 유일

(사)굿피플 자유시민대학(학장 조용구)은 구사일생의 고난을 거쳐 한국으로 입국한 새터민들 중 성인을 대상으로 신앙 및 인성교육과 한국사회이해, 창업 및 취업준비 등 전인교육을 실시하는 새터민 전문정착교육기관이다.
새터민들을 지원하는 큰 단체들이 여러 곳 있지만 신앙을 바탕으로 취업, 진학, 창업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2002년 설립된 자유시민대학은 전문적인 새터민 정착교육을 수행해 왔고 이미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순복음의 신앙을 토대로한 전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탈북자 단체 리더의 80%가 이 곳 졸업생일 정도로 정착률이 매우 높다. 졸업생 중에는 산업은행 연구원, 세무회계사 등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새터민 사회정착과정의 부작용 사례가 많은 현실에서 자유시민대학 출신은 신앙에 기초한 긍정적인 가치관이 몸에 배어 가정과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확실히 다르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새터민을 지원하는 단체와 연구기관 정부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다.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성공적인 정착율이 높이 평가돼 서울대 통일연구소의 ‘새터민 정착교육’ 연구논문 모델이 되기도 했다.
새터민 입국자는 매년 늘어가고 있어서 2002년 이후 매년 1000명 이상, 2006년 2000명이다가 1만명을 돌파한 작년에 2500명을 기록해 현재 1만2000명이다. 올해는 3000명 이상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돼 그만큼 우리사회에 새터민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교회가 전액 후원하여 7년째 (사)굿피플에서 운영하는 자유시민대학은 매년 교육을 업그레이드 해왔다. 자유시민대학의 특화교육은 취업교육과 창업교육으로 진행된다. 새터민들이 한국사회에서 자본주의 경제사회의 부적응, 문화차이로 인한 이질감, 내면적 상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새터민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현실적, 체계적, 통합적 정착교육을 하고 있다.
신앙과 인성교육의 토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현장중심의 직업준비교육을 추가하여 취업반, 창업반으로 편성하고 적성과 능력별 개인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해 졸업 후 사회 진출을 돕는다. 총 8개월의 교육기간 중 5개월은 인성교육, 한국사회이해교육, 구직능력향상교육, 구직장애물극복교육, 직장적응능력교육, 창업기초교육 등 기초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3개월은 취업반, 진학반, 창업반으로 나눠 심화교육을 진행, 교육생들 각자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들은 낯선 한국땅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전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토대로 인생을 설계하는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2년 전부터는 기초신앙교육을 더욱 전문화해 전도새신자국과 함께 6주간 체계적인 신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 전원 결신은 물론 침례식도 거행한다. 16일에는 지난달 입학한 자유시민대학 8기생들이 우리교회 주일 2부예배에 참석해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체험하기도 했다. 자유시민대학은 새터민들이 신앙을 가진 통일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의 783-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