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 강좌 통해 달란트 개발
대상과 신인상 차지하는 영예 안아
   
 지난달 29일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발 제 13회 창조문학 시상식에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문화예술인선교회 소속 조임생 집사가 동화부문으로 대상, 맹숙영 권사와 김주희 권사가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창조문학은 창간 18년째를 맞는 문학지로서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홍문표 박사가 발행인이며 지금까지 500여명의 문인을 발굴해 냈다. 창조문학 출신 문인들은 현재 한국 문단에서 소설. 시, 평론, 수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조임생 집사는 시와 동화로 등단한 지 13년 동안 한국일보 여성 생활 수기 당선. 한국아동문학회 작가상 수상. 2번의 문예진흥기금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휘파람 부는 감나무’로 동화 대상을 받았다. 맹숙영 권사와 김주희 권사는 문화예술인선교회 시 창작 공부반에 뛰어들어 시를 공부한 지 2년 만에 등단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문화예술인선교회(회장 이완우 장로)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오후 2시에 시 창작 강좌를 열고 있으며 홍문표 박사가 직접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문화예술인선교회 문학분과는 10여명의 시인과 수필가, 소설가, 아동문학가를 배출했다. 그 밖에도  중견화가 이남찬 선생의 미술지도, 서예가 곽용남 선생의 사군자와 서예 지도, 솔그린 회장 노경옥 권사의 꽃꽂이 강좌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