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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월) - 홍수를 만났을 때
◎ 찬송 : 336장, 340장   
◎ 말씀 : 시 29:10∼11
 대부분의 남자들이 집이 좋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때는 군에서 복무할 때입니다. 집에서 편안한 생활을 하다가 군에 가면 그렇게 힘들고 불편합니다. 추억해보면 고된 훈련 후 꽁보리밥에 멀건 소금 국으로 식사를 하는데도 그렇게 맛있습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집이 좋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집으로 편지를 쓸 때, 부모님께는 용서를 구하고 형제들에게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집을 귀히 여기라고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고난은 신앙의 밥입니다. 밥을 먹지 않는 사람이 연약한 것처럼 고난을 먹고 소화하지 못한 신앙인은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역경을 많이 당하고 기도를 통해 그 역경을 극복한 신앙인은 강인한 힘이 있어 어떠한 고난이 와도 파멸당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맡기려는 사람에게는 고난의 바다를 지나게 하시고 풍랑을 만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08.03.03. pm 15:27 (편집)
김화진기자 (yfg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