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지난달 28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뉴욕 필하모닉 2008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

 역사적인 평양 공연에 이어 이날 한 차례 서울공연을 가진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작품을 섬세하고도 강렬한 연주로 선보여 기립박수와 함께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마지막 앙코르 곡은 동평양 극장 공연 때와 같은 우리 민요 ‘아리랑’을 연주해 다시 한 번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국민일보와 문화방송,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