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희망 창조하는 영등포구 될 것”
나라와 영등포구민의 번영 위해 마련

 제89주년 3.1절 조찬기도회가 지난달 28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드려졌다. 나라와 영등포 구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영등포교구협의회(회장 이홍규 목사) 주최로 진행됐다.

 예배에는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김영진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구의원, 공무원들이 참석해 은혜를 받았다.

 이사야 60장 1절에서 3절을 근거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천들은 절대긍정의 생각과 믿음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일어나는 일꾼들이 돼야 한다. 사랑의 실천자이자 희생과 섬김을 통해 사랑의 빛을 밝혀야 한다”고 선포한 이영훈 목사는 “희망의 새역사를 창조하는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시간이 마련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구청과 직원을 위해, 구민과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다시 일어나 전국 방방곡곡에 빛을 발하는 영등포구가 될 것”이라며 더욱 힘써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모범공무원과 불우이웃을 위한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우리교회에서는 영등포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3.1절 조찬기도회에 적극 동참, 참석자들에게 조찬과 선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