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라”

 조용기 목사는 19일 제2교육관 지하 클럽피쉬에서 열린 청년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대학청년국(국장 이장균 목사)이 주최한 것으로 조용기 목사의 생신을 축하하고 조용기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청년들이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날 조용기 목사는 청년들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하며 “어떤 분야에서든지 최고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라”고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앞으로 창창한 삶을 살아야 되는 청년들은 내일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필요하다. 그러나 잘못된 목표는 잘못된 인생을 만든다. 반드시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하신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목표를 조율해야 한다”며 “우리에게 우연한 인생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우리 일생을 설계한 후 이 땅에 보내셨다. 하나님의 목적을 알기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목표를 세운다면 인생은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오직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꿈에 취해 살 것”을 주문하며 “마음에 큰 비전을 품고 결심하고 성취될 것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라. 그리고 감사하라”고 역설했다.

이 날 청년들은 조용기 목사의 생신축하 팜플렛은 물론, 축하케익, 선물 등을 준비해 전달하고 식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