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마다 성령의 횃불을’ 주제로 바울성전에서

 남선교회 전도실(실장 유진수 장로)은 17일부터 19일까지 ‘영성회복과 내적치유를 위한 전도실 심령대부흥성회’를 개최했다. ‘곳곳마다 성령의 횃불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바울성전에서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홍영기 목사가 누가복음 4장 18~19절의 말씀을 근거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에 대해 설교했다. 홍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선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필요하다”며 인간적인 지식과 힘만으로는 봉사할 수 없으며 쉽게 지치고 낙마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목사는 “평신도도 하난미의 사역자로서 활동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영적인 원리’를 배우고 깨달아야 스스로 성장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며 기름부으심을 위해서는 ▲예수님의 보혈로 씻자▲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자▲성령님과 늘 친교하자▲믿음을 가지고 성령에 기름을 전이받자▲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하고 기도하자 고 역설했다.

전도실은 설교에 앞서 ‘남선교회 전도실의 사명과 비전을 위해, 남선교회가 교회변화에 앞장설수 있도록 '등을 위해 함께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선교회장 이대영 장로는 전도실원들을 격려하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실원이 되길 당부했다.

둘쨋 날에는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가, 셋째 날에는 김원철 목사(순복음안산교회)가 각각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