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경찰복음화 위해 간절히 기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가 17일부터 23일까지 신유축복여리고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리고기도회는 김용권(종로중구대교구장), 김양배(지구촌순복음교회), 송영준(남양주구리지교회), 신일수(할렐루야교회)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성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21일 저녁 세계선교센터 샬롬성전에서 열린 여리고기도회 강사였던 김양배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에 대해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사는 세계는 하나님과 악이 존재하는 영의 세계다. 항상 성령을 인정하고 모셔들여 악에 대적해야 한다”며 영적전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주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삶은 복음 전파를 위해 존재한다”며 전도의 사명을 기억하고 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선교회 신유축복여리고기도회는 경찰선교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많이 참석해 치유, 전도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경찰선교회는 17만 경찰과 가족의 복음화를 위해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