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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육체·봉사 건강 갖춘 크리스천 되길
장로회(회장 김순배 장로)는 15일 시온성전에서 한세대 김성혜 총장을 강사로 2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를 개최했다.
‘최고의 건강’(고전 6:19∼20)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성혜 총장은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곳”이라며 “정신적 건강 육체적 건강 봉사 건강으로 완벽한 건강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장은 “정신적 건강은 먼저 우리 생각이 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한다. 언제나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용서와 감사를 생활화 할때 육신도 건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한 “웃음과 비타민 섭취 등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봉사의 건강에까지 도달하자”고 강조했다. 봉사 건강에 대해 김 총장은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내게 있는 것으로 나누고 베푸는 봉사의 삶”이라며 “그럴 때 우리는 성령의 전인 우리 몸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날 김성혜 총장은 “2008년을 이해하는 해로 정했다”며 “이해라는 것은 그사람 안에 들어가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혜 총장의 설교는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장로들에게서 웃음과 박수가 터져나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어 부회장 이도재 장로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장로들은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의 성령 충만한 말씀과 능력을 위해’ ‘교회부흥발전과 3대 목표달성을 위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장로님들의 쾌유를 위해’라는 기도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3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는 7일 오후 7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시온성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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