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206장, 210장   
◎ 말씀 : 눅 1:5∼23
 어떤 가장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나이가 50세가 되도록 온갖 죄를 짖고 살다보니 어느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 했고 심지어는 아내와 자식에게도 멸시를 받으며 지냈습니다. 회사에서도 만년 말단이었습니다. 그는 거울로 자기를 볼 때마다 “이 죄인아, 이 더러운 놈아, 너는 행복한 인생을 살 자격이 없어”라고 자학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교회를 나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은 인간이라도 회개하면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사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통회자복하고 모든 허물을 하나님께 내려 놓았습니다.
 그 후로부터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긍지를 갖고 말과 행동을 했습니다. 변화된 그의 생활을 지켜보던 가족들도 그를 존경하게 되었고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진급을 하게 되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존귀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자존심을 상실하고 꿈을 상실하고 자신을 상실한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다시금 신앙의 자존심을 갖고 꿈을 꾸고 자신의 신분을 찾아야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