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397장, 399장
◎ 말씀 : 벤전 5:8∼11절
죄란 헬라 원어로 ‘하말티아’라고 하는데 이는 ‘목표에서 빗나갔다’라는 뜻입니다. 그럼 목표에서 빗나가지 않고 죄를 이기는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유혹의 장소를 피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유혹의 장소를 피하지 못함으로 결국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약합니다. 유혹의 장소에 있을 때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나실인 삼손도 역시 유혹의 장소에서 힘의 비결을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둘째로 나쁜 친구와 전달 매개체를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상상력의 노예입니다. 보면 상상하게 되고 느끼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함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맑고 밝고 환하게 계발해야 합니다. 셋째로 빗나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늘 교통해야 합니다. 교통하려면 말씀을 주의 깊게 공부해야 합니다. 말씀은 바른길로 나가는 지도와 같습니다.
죄의 배후에는 귀신이 있습니다. 귀신이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하도록 늘 죄를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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