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배 전 찬송 ………… 찬송가 85, 204, 344, 492장 …………… 다같이
(2∼3곡 정도의 예배 전 찬송을 통해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다.)
■ 예배의 부름 …………………………………………………………… 사회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설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시편 낭독(시편 136편 1∼12절) -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 찬 송 ……… 찬송가 495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 다같이
■ 대표기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누가복음 6장 38절 …………………… 다같이
■ 설 교 …………제목 : 참된 행복과 기쁨의 삶 …………………맡은이
■ 통성기도 ………………………………………………………………… 다같이
■ 찬 송 …………… 찬송가 344, 359, 470장 중 1곡 ……………… 다같이
■ 주기도문 ………………………………………………………………… 다같이
참된 행복과 기쁨의 삶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되면 우리는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새해 덕담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세시 풍습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서로 간에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이 있기를 기원하며, 가족과 이웃에게 축복의 인사를 나눕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남에게 베풀 때 자신이 더욱 행복하고 기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통하여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이웃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경 에베소서 6장 18절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기도 시간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타인을 위한 기도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기 시간과 노력의 희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생과 헌신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가족과 이웃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전하며 이를 나눌 때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막 12:31)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합니다.
성경은 또한 말씀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우리가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한 그러한 마음을 허락해 주십니다. 남을 기쁘게 하는 자는 자신도 기쁘게 되며, 남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는 자신에게도 위로와 용기가 샘솟게 됩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이웃과 나누면 나눌수록 자신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상태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 우리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때 우리 자신도 행복과 기쁨의 따스한 햇볕이 마음속에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물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마음은 진정한 사랑의 발로입니다. 마태복음 6장 21절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3장 16절에서도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적은 물질이라도 마음을 담아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도와주면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인 알프레드 아들러 박사는 그에게 찾아온 우울증 환자들에게 이렇게 처방했습니다. “두 주 동안 매일 당신 자신을 잊어버리고 ‘내 이웃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기쁘게 할까’만을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을 한 후 저에게 다시 오십시오.” 그런데 유명한 의사로부터의 특효약을 기대했던 환자 대부분이 이러한 처방에 실망하고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처방을 따른 사람에게는 바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전했더니 그들의 우울증이 깨끗이 치유된 것입니다. 이웃에게 전한 사랑이 자신에게 기쁨으로 돌아오자 우울증이 사라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바로 ‘부메랑 효과’입니다.
부메랑이란 호주의 원주민들이 짐승을 잡을 때 사용하는 전통 무기입니다. 이것은 던지면 공기 역학 원리에 의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을 전하며, 그들을 위해서 정성껏 물질로써 섬기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이 부메랑과 같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여러분,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물질로 섬기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참된 행복과 기쁨을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하여 안겨 주실 것입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은혜와 축복으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제신학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