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ㆍ특집 > 기획특집
크리스천 직장인의 직업관

매 순간 하나님이 주신 사명 기억할 것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 의지해야  
 
 우리나라 직장인 중 45.3%가 올해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최근 국내 직장인 3455명을 대상으로 ‘2008년 이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5명 중 2명 이상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진 것,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성과가 나쁘거나 연봉이 낮은 것, 상사나 CEO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것 등을 이유로 꼽았다.

 많은 직장인들은 지금 자신의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싶고, 친구와 비교하고, 지금 나의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데 급급하진 않은가. 물론 큰 꿈과 비전을 안고 입사했지만 현실은 이와 달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일 거다. 하지만 큰 것을 바라보지 못한채 지금 당장 현실적인 문제만 보고 직장을 버린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사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큰 일을 맡기시기 전에 우리의 그릇을 확인하신다. 내가 속한 곳, 지금 맡고 있는 일에 과연 범사에 감사하며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작은 것이 주어졌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을 다한다면 하나님은 분명 큰 것을 맡기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직장은 우리의 생활터전일 뿐 아니라 사역지이기도 하다. 21일부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올해 트랜스포메이션 2008도 “당신의 사업이 당신의 사역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세운 ‘일터변혁’컨퍼런스로 진행된다. 한국교회 교역자와 평신도들이 모여 삶의 현장인 일터에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슬럼프가 오곤 한다. 지금 아무리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 있고 그런 업무가 주어졌다 해도 당장 내앞의 현실을 탓하기에 앞서 작은 것에도 순종하는 우리를 보고계실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매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주신다면 그 결과는 180도로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다이아몬드 회사인 ‘삼신다이아몬드’의 대표 허순범 장로도 한 때 회사가 문을 닫아 실직을 하고 공원으로 출퇴근하며 가슴아파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위기가 올 수록 낙심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께 매달렸다. 그리고 다시 일어선다는 강한 믿음을 키웠고 그 믿음이 큰 성공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성공의 길을 가고 있는 크리스천 CEO들은 대부분 이런 테스트를 거쳐 하나님께 인정받은 것이다.

 우리들도 지금 현실 만족에 급급하지말고 먼저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 감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보자. 그러면 곧 하나님은 성공과 승리라는 놀라운 선물을 주실 것이다.  

 

기사입력 : 2008.01.27. am 11:17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