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담임 최명우 목사)는 지난 18일 목회자와 400여 명의 성도들은 태안반도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을 했다.
이른 아침 11대의 버스에 나누어 탄 강동교회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개목항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에 도착했다. 개목항의 상황은 TV를 통해 접했던 소식보다 더 암담한 모습에 성도들은 안타까움을 감출수 없었다. 어선들은 포구에 조용히 정박해 있고 횟집들은 모두 문을 닫았으며 주민들의 호소가 담긴 현수막들만이 강동교회 성도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성도들은 즉각 장화, 마스크, 장갑 등 작업장비들을 지급받고 바닷가로 향했다. 많은 봉사자들이 다녀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바다에는 셀수 없는 기름띠들이 바다를 뒤엎고 있었다. 성도들은 돌에 묻은 기름제거, 바닥에 고여 있는 기름제거 등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기름을 제거했다.
성도들은 안타까운 태안의 사정을 돌아보고 태안을 열심히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