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390장, 402호
◎ 말씀 : 눅 18:1∼18
기도는 악마의 진을 무너뜨리는 무기이며 하나님의 보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한번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에 모시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는 도중 큰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자신의 경험으로 배를 바로 잡아 보려고 했다가 실패하자 잠이 드신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다와 바람을 꾸짖으시니 즉시 바다와 바람이 잠잠해지고 말았습니다. 이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기도를 들으시고 어려움에서 구해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면 먼저 회개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거룩해야 하고 우리의 말이 거룩해야 하고 우리의 행동이 거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은혜에 대해 감사, 찬양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움직이는 자는 자기의 운명과 환경뿐 아니라 이웃과 세계와 역사를 변화시킵니다. 올바른 기도는 하나님의 손길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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