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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불모지 일본에 성령의 강물이 흘렀다


김성혜 목사 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서 설교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가 13일 일본 요코하마 근교에 있는 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일본성회는 국제교회성장기구(CGI·총재 조용기 목사) 이사이며 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 담임목사인 흐나츠 유키오 목사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일본인 성도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회에서 김성혜 목사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잠 16: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신앙을 강화하고 주님이 주신 목적 안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과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더욱 열정적으로 우리가 가진 재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 더욱 풍성한 축복이 넘치게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와함께 “남편 조용기 목사는 1977년부터 일본 1000만명 구령을 위해 성령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순절 성령이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뒤 제자들이 능력을 받고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했듯이 일본을 복음화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먼저 성령을 받아 성령의 강물이 흘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본성도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기 위해 참석자 모두에게 안수기도를 한 후 항상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회가 열린 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는 최자실 목사가 자주 방문했던 교회로 최 목사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전후해 일본 선교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최 목사는 1974년 순복음동경교회 후원회장이던 강은순 권사 집에 유숙하며 기도회를 이어가던 중 일본 내 순복음 교단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최 목사는 당시 미주와 유럽 선교에 매진하고 있던 조용기 목사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려면 이웃국가인 일본에서부터 선교를 시작해야 한다”고 동참을 권유했다고 한다. 조용기 목사가 일본 기독교 부흥의 구심점이라면 최 목사는 일본 복음화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다.

 

기사입력 : 2008.01.18. pm 16:13 (편집)
가나자와=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