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주님은 우리의 목자”
2008년 예수 사랑 실천하는 교회 목표

조용기 목사는 18일 여의도직할성전(담임 김유민 목사) 창립 15주년기념 신년축복성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날 성회를 위해 성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성전과 부속성전을 가득 메웠다. 김유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는 박세환 장로의 대표기도, 다윗성가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의 박수 속에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시편 23편 1∼6절의 말씀을 근거로 ‘목자와 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양은 목자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동물이다. 양은 날카로운 발톱도 없고 빨리 달리지도 못하기 때문에 가장 무력한 동물이다. 하지만 가장 보호를 잘 받는 동물이기도 하다. 목자가 밤낮으로 양들을 지키기 때문이다”라며 “하나님은 우리를 어린 양처럼 생각하신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볼 순 없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고 목자이시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세계대전 중 독일이 식량이 부족해 병사들에게 진짜 빵과 생긴 것도 맛도 똑같은 톱밥으로 만든 빵을 만들어 제공했지만 양분이 없는 톱밥으로 만든 빵을 먹은 병사들은 전쟁 중에 모두 죽고 결국 전쟁에 지고 말았다는 예화를 통해 “세상부귀영화는 양분이 없는 톱밥으로 만든 빵과 같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세상 부귀영화가 행복을 가져다 줄 것 같지만 착각에 불과하다. 그 속에는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없다. 오직 주님을 통해서 만이 쉴만한 물가, 즉 변하지 않는 행복과 기쁨을 찾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박세환 장로, 양창일 장로, 탁세진 장로에게 공로상이, 박문성 장로, 안병광 장로, 박창근 장로, 서정현 안수집사, 강기남 권사, 유홍주 권사, 윤행자 권사, 이영순 권사, 홍성은 권사, 유경희 권사, 박현숙 권사, 방남순 권사, 정경자 집사, 박청운 집사, 김수연 집사, 문성기 성도, 홍태법 성도에게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여의도직할성전은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권능 있는 성도’를 새해 표어로 정하고 2000명의 성도들을 4차원의 영성과 신앙으로 재무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유민 목사는 “2008년에는 주중 예배가 부흥되도록 노력하겠다. 성도들이 주일성수는 물론 수요예배와 철야예배 그리고 구역예배 참석을 독려하고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도하고 성경읽기에 힘쓰도록 격려하겠다. 또한 지역 전도에 집중하겠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도 계획을 세워 실천하겠다. 끝으로 조용기 목사님이 최근 강조한 예수 사랑 실천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은 나눌 때 배가 된다. 나눔을 통해 사랑을 키우는 여의도직할성전이 되겠다”며 여의도직할성전의 새해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