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명 청년들에게 비전과 꿈 심어줘
고영용 목사 “성령 충만한 청년 될 것”

 청년국 프뉴마청년선교회(담당 고영용 목사)가 13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새내기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고등3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환영 행사를 가진 프뉴마청년선교회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선교회를 자세히 소개했다.

 고영용 목사는 “프뉴마의 뜻이 ‘성령’인 만큼 성령으로 충만한 새내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배공동체를 통해 잘 훈련받아 훌륭한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교구장 영상 환영인사, 엠마오교구의 뮤지컬 공연, 주내힘교구의 율동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품추첨과 기도로 마무리됐다.

 새내기 환영 오리엔테이션으로 프뉴마 새내기가 된 250여 명의 청년들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믿음의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