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성가단 신년하례 모임가져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이며 신앙고백입니다”
  장로회 장로성가단(단장 김순모 장로)는 8일 렉싱턴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2008년도도 곡조있는 기도운동, 찬양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하례회에서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잠 16: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총장은 “사람은 누구나 발전하고 더욱 나아지기를 소망한다. 어제의 삶보다 오늘의 삶이 그리고 오늘보다는 내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원한다. 장로성가단 모두가 작심삼일이란 말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서 지우고 올해는 신앙 강화, 경쟁력 강화, 봉사 강화, 전도 강화를 함으로 성령으로 충만하여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말했다. 또한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며 신앙고백”이라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찬양으로 고백하는 장로성가단을 축복했다.
 신년하례회는 1부 만찬, 2부 말씀과 격려사, 3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모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만찬에서는 이도재 장로(장로회 부회장)가 만찬기도 후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다. 2부에서는 직전단장 이한규 장로의 기도 후 김 총장의 말씀, 장로회장 양오현 장로의 축사와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3부에서는 시인 최선남 전도사의 시낭송 후 소프라노 채연희와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한세대 교수의 특송, 장로성가단의 중창과 합창이 이어졌다. 이날 장로성가단은 조용기 목사가 작사하고 김성혜 총장이 작곡한 복음성가  ‘십자가의 깃발’ ‘예수님의 크신 은혜’ 등을  열정적으로 찬양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