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말씀 중심으로 살 것” 당부 
회원들 국민일보 발전위해 뜨겁게 기도 
   

 2008년 국민비전클럽 신년하례예배가 5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드려졌다. 이날 사회와 교계 리더들이 참가해 국민일보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프로골퍼 김미현 선수와 아시아게임 출전을 앞둔 이원희 선수 등 스타급 선수들도 대거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조용기 목사는 마가복음 11장 23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하나님 말씀과 묵상으로 한 해를 여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오랜 시간이 흘러 세상이 다 바뀌어도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 중심으로 살아가라고 역설했다.

 또한 “말씀에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있으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며 “하나님은 말씀을 온전히 믿는 사람의 기도를 응답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 성경을 듣고 읽고 묵상해 말씀의 반석위에 서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용기 목사는 설교 후 국민비전상을 시상하며 국민일보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국민비전상 독자확장상은 제2교회 최창렬 목사,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권경환 목사, 김용만 목사(용산대교구)가 받았다. 또한 아름다운교회 건축 선정패와 감사패,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