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밑에서 4차원 정체성을 가져라”
조용기 목사 기독교4차원 최고리더십과정 특강
한세대 국민일보가 공동 개설,제2기 졸업식 거행

 “4차원 정체성이란 우리가 죄악과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정체성이고, 성결함을 받은 정체성, 또한 건강의 정체성, 세상의 복을 받은 정체성, 영생의 정체성이다. 이 4차원 정체성은 십자가 밑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한세대학교와 국민일보가 공동 개설한 ‘기독교 4차원 최고 리더십 과정’ 제2기 졸업식 및 특강이 28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있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기독인들은 정체성을 4차원으로 채워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정체성은 시간 공간 물질을 뛰어넘어 십자가 밑에서만 4차원 정체성으로 발견할 수 있다. 정체성을 꿈과 생각과 믿음과 말에 대입해야 한다. 늘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꿈꾸고 생각하고 믿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50년 전 대조동에서 가마니깔고 예배를 드릴 때부터 세계최대 교회를 꿈꿨다”며 스스로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닌가 반문하기도 했었다고 간증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데 그렇지 않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남들이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꿈꾸고 생각하고 믿고 말해야 한다”며 “믿음은 기적을 바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독교 4차원 최고 리더십 과정’  1부는 신문철 교수의 사회로 졸업식이 진행됐다.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의 수료증 수여에 이어 당회장상  곽계달 한양대학교 교수, 총장상 정영선 한국검정교과서 이사장, 국민일보 회장상 이관행 신진메딕스 대표이사, 공로상 김영재 (주)무크 사장·진덕민 우리복지재단법인 이사장·황수영 한국교직원공제회 팀장, 개근상 김영재 사장·유태홍 (주)한솔조경 대표이사·이관행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이날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25명의 2기 졸업생이 탄생됐다. 최고리더십과정이 잘마칠 수 있도록 도움울 주신 국민일보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기 졸업생들은 이날 김성혜 총장에게 1000만원 발전기금을 전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