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돕기 위해 케이크 판매
성탄절 맞아 진정한 기쁨과 사랑 나눠
     
 (사)굿피플(회장 김순배 장로)은 굶주린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공장 건립을 위한 성탄 케이크 판매 행사를 열었다. ‘함께 나눠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3일과 25일 양일간 본교회와 지성전, 굿피플 지부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 인기 방송인 박수홍 씨와 탤런트 이한위 씨, 건축가 김원철 씨와 영화배우 재희도 동참했다. 이틀간의 행사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 됐다. 성탄 케이크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굶주린 북한어린이를 위해 쓰이게 된다. 

 굿피플은 내년부터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협력, 평양 낙랑구역에 하루 3000∼5000개 생산 규모의 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