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체어 의존하던 노인 23년만에 걷게 돼
현지 지도자, 동유럽 복음화의 기폭제 기대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가 14, 15일 우크라이나 자파로지아에 위치한 바이다문화회관과 생명의말씀교회에서 부흥성회와 여성세미나를 각각 인도했다. 이번 김성혜 목사 초청 성회와 세미나에는 우크라이나 전국 각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영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성령의 기사와 이적을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김성혜 목사의 ‘자신을 매일 점검하라’(Check yourself everyday)와 ‘자신을 변화시켜라’(Be transformed),‘성령을 받으라’란 제목의 말씀에 감동했고 기쁨으로 경배와 찬양을 드렸다.
김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날마다 나 자신이 기뻐하는지 기도하는지 감사하는지 그리고 봉사를 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한다”며 “이러한 점검을 통해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축복받는 우크라이나 성도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생각과 말과 행동과 감정을 변화시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변화를 위해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고 설교한 김 목사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성령의 폭포수 같은 기름 부음과 은혜를 사모할 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는 이뤄질 것”이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새롭게 태어날 우크라이나 교회와 성도들을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말씀이 끝난 뒤 김 목사는 병자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다. 김 목사의 기도를 받기위해 많은 성도들이 줄을 서기도 했는데 이 성회 기간동안 김 목사의 기도를 받고 위암, 허리디스크, 23년 휠체어에 앉아 있던 노인이 걷는 등 환자가 성령의 체험으로 고침을 받는 신유의 역사도 일어났다.
두 아들과 이웃들의 부축을 받으며 성회장을 찾은 이리나 성도(68)는 23년동안 휠체어에 의존했었다. 한 계단도 오르지 못해 아들들의 도움으로 성회장을 찾은 이리나 성도는 예배 후 김성혜 목사의 안수기도를 받은 뒤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 23년 만에 스스로 걷게 된 것이다. 이리나 성도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기도를 받는 순간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고 말했다.
성회 후 성도들의 간증은 끝없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에 대해 현지 우크라이나 기독교 지도자들은 “오랜 억압 속에서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이번 성회는 생수와 같은 희망을 안겨준 것”이라며 “동유럽 복음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혜 목사는 16일 우리교회 김홍인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자파로지아순복음교회에서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충성된 종’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 목사는 “착한 종, 충성된 종, 복을 많이 받는 종이 되자”며 “지금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최선의 삶을 통해 약속된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 김 목사는 영산신학대학 우크라이나 분교를 둘러보며 신학생과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우크라이나에서 16년간 활동한 김홍인 선교사는 두번의 추방을 겪으면서도 신학교를 설립하여 34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한세대-클래식 프라이빗대 협정 체결
우크라이나 자파로지아를 방문한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13일 클래식 프라이빗대학교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빅토르 올가렌코 총장을 만나 양교협정에 대해 논의한 후 학교를 둘러봤다.
김 총장은 올가렌코 총장과 14일 클래식 프라이빗대학교 총장실에서 백화기 한세대 이사 등 양교의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협정서에서 학술적·교육적 교류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생교류, 학술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이외에도 양교 간의 협의에 의해 다양한 학술교류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클래식 프라이빗대학교는 1992년 휴머니티대학교로 설립되어 개명된 대학이다. 클래식 프라이빗대학교는 경제학과가 우크라이나에서 특히 인정받고 있으며 1만2000여 학생들이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