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회장 이대영 장로)는 19일 바울성전에서 12월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특히 이 날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날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예배가 되었다. 예배 시작 전부터 바울성전에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남선교회원들로 가득했다.

 1부 회장 김규범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2월 헌신예배에는 김상용 목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5리를 더 가는 삶’(마 5:41)라는 제목으로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강한 비전을 심어 주었다.

 설교 후에는 이대영 장로가 우수지회 및 우수봉사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대영 장로는 회원들에게 “2008년에도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남선교회 임원들은 12일 가나안우리집을 방문, 위로품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보내는 노인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