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국민일보는 성도들이 이룬 것”
국민일보 공로자, 우수교역자 시상식도 진행 
          

 국민일보 창간 19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12일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께서 국민일보를 시작하라고 하셔서 순종한 것 뿐인데 성도들께서 이루셨다”며 “국민일보가 창간하고 19주년을 달려온 것은 모두 주의 성령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 순종하면 축복을 받게 된다”며 국민일보 발전과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어 국민일보 공로자와 우수교역자를 시상했다. 

 이날 예배는 김규식 장로(국민일보후원분과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남준희 목사(국민일보 사목)가 사회,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야고보서 4장 6절에서 10절을 근거로 ‘큰 은혜’에 대해 설교한 김삼환 목사는 “우리는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피력하며 국민일보는 온 세상 사람들이 구원을 얻도록 복음전파하는 귀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종순 목사(충신교회)는 국민일보는 한국교회의 신문임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하는 신문이 되야 한다”고 피력했다.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는 신문임을 강조했다. 국민일보 조민제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일보를 배달하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배달사원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