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활동중인 CCM 사역자들이 총출동하는 ‘2007 CCM 어워드 페스티벌’이 8일 오후 4시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소리엘, 조수아, 컨티넨탈싱어즈, 함춘호, 강 찬, 김석균, PK, 한스밴드, 예수전도단, POS, 어노인팅, 다놓사, 디사이플스, 마커스 외 다수의 사역자가 출연하며 최선규, 박나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또 인순이, 소울섹터, 소울,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배우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상, 신인상, 본상(복음성가부문, CCM 부문(그룹/솔로), 워십부문, 연주부문), 공로상, 작곡상, 작사상, 언론상 등이 시상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온맘닷컴  측은 “이번 행사는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타 종교인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무대 규모, 수상금, 어워드 실황 DVD 제작 등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큰 규모의 행사가 되리라 보여진다”고 밝혔다.

 CCM 어워드는 CCM 사역자들이 2007년 한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지난 해 열린 제1회 대회에는 1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새로운 기독문화로 자라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