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호스피스의 이해와 접근 주제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앞장서는 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이중선 목사)는 28일 대성전지하 안디옥성전에서 11월 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에는 원자력병원 임재임 간호사가 ‘아동호스피스’에 대해 강의했다. 임 간호사는 임상학적인 체험을 통해 느낀 아동호스피스에 대해 설명하며 아동호스피스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또한 임 간호사는 아동호스피스에 대한 전반전인 지식과 아동호스피스 접근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해 봉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순복음호스피스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몰랐던 아동호스피스에 대해 깊게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동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한편 순복음호스피스는 매달 성령충만기도회와 보수교육을 통해 각각 지친 영성을 회복하는 시간, 교육을 통한 전문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