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축복철야예배도 드려져 
회원들 선교지 복음화 앞장설 것 다짐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인도차이나선교회(회장 이병규 장로) 제 16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세계선교센터 5층 선교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병규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증경회장 김종교 장로의 기도, 박의섭 목사(선교국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박의섭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을 근거로 ‘당신은 사명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진행된 총회는 홍순길 총무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병규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2007년도 감사보고, 2008년도 사업계획, 임명장 수여 및 우수회원 표창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인도차이나선교회원들은 ‘두배로 부흥하고 두배로 축복받자’는 선교회 표어를 외치며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의 복음화와 원주민 선교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인도차이나선교회 축복철야예배가 이날 오후 10시 바울성전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서 신명기 30장 1절에서 10절을 본문으로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에서는 엄명희 전도사(새평양교회)의 은혜로운 간증의 시간이 마련됐고, 3부에서는 양시형 안수집사(캄보디아담당부회장)가 간증을 전한 후 선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