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목단강시 제종언 서안지역 위원회 서기와 이자친 정협 부주석, 임건문 홍십자회 상무부회장과 단원 등 8명이 지난달 25일 우리교회를 방문해 주일 2부예배를 드렸다.

 이들은 우리교회가 목단강시 어린이 9명에게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제종언 서기는 “목단강시 인민정부, 적십자회, 적십자병원, 280만 인민을 대표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주택소 장로(의료분과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배 시간에 “중국 목단강시 서안지역 위원회 서기께서 감사사절단을 이끌고 우리교회를 찾아와 우리와 함께 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들을 환영했다. 우리교회는 선교기금으로 올해 약 250명 해외 심장병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