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목·영성회 …성령만이 목회비전

 무엇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부흥하게 할까. 영목회(회장 임종달 목사)와 영성회(회장 나순철 목사)가 19일부터 24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영성회복대축제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목회비전과 영적 도전을 제시했다.
    
 조용기 목사의 제자 목회자들로 구성된 영목회와 영성회는 ‘오순절 성령의 불이 임하면’을 주제로  제5회 영목회 영성회 연합 영성회복대축제를 열고 특강과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목회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재필 장희열 권경환 신성남 김석진 나순철 이양배 조재수 한승수 이훈영 송관현 김석숭 손윤진 이건중 맹기철 김윤종 손문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교회에 불같은 성령이 임하셔야 교회가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성회 회장 나순철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교회성장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세미나이기 때문에 교계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이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교회성장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모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