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믿음으로 봉사하자”

21일에는 11월 헌신예배 개최

 사랑으로 봉사하는 남선교회(회장 이대영 장로)는 16일 바울성전에서 축복성회와 함께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축복성회는 이대영 장로의 사회로 고상권 장로(정책위원)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 날 이영훈 담임목사는 ‘칭찬받는 일꾼’(살전1: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칭찬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사랑으로 봉사해야 되며 소망을 갖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지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귀에 들리는 것이 없어도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믿고 나아가야 한다”며 “남선교회 회원들은 큰 믿음을 가지고 절대 낙심하지 말고 큰 사역을 감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설교 후 수석부회장 김옥수 장로 외 16명의 장로들에게 당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대영 장로의 개최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김옥수 장로의 제45차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 손주창 장로의 감사 보고, 이대영 장로의 사업 및 실적보고, 결산보고가 있었다. 또한 봉사자 표창순서가 있었다. 이대영 장로는 우수봉사자 총 128명, 10년 근속 121명, 20년 근속 26명, 25년 근속 12명 70세 이상 경로 봉사자 114명 등이 이날 표창장 및 선물을 증정했다.

 남선교회장을 연임한 이대영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 일에 헌신하고 충성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장로는 신임 실행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1일에는 남선교회 11월 헌신예배가 개최되었다.

 강사인 이상열 목사(시흥성전)는 ‘행복한 영적 이스라엘’(신33:26~2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인간적인 야곱과 같은 사람이 아닌 행복하고 충성된 이스라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영 장로는 성동지회장 이창희 안수집사, 남양주구리성전 박철우 안수집사, 외국인안내실 이충기 서리집사에게 각각 우수봉사자 공로패를 수여하고 남선교회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