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순복음율동대학 주최로 마련 
초교파적으로 참여해 달란트 선보여

 영산순복음율동대학(담당 노승림 전도사) 제1회 FG워십댄스경연대회가 17일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경연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14세 이상의 초교파 성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FG워십댄스경연대회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됐다.  

 박성필 전도사와 김나리 전도사의 진행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하나돼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했다. 율동대학 야훼닛시 팀의 찬조 공연은 경연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솔로로 워십을 선보인 최나나 자매, 금상은 두나미스, 은상은 강북성전 중고등부, 동상은 권영균 형제, 장려상은 지저스 마운틴 이레 팀이 각각 차지했다.  

 15년 동안 영산순복음율동대학에서 활동해온 전혜옥 집사는 “율동대학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초교파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하고 참여해 감동적인 축제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승림 전도사는 “처음 한 행사였지만 많은 성도들의 참여 속에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실시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