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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전 추수감사절 맞아 ‘가스펠’ 전하다

역삼 문화센터, 제2성전 두 차례 공연 가져

 

 

 

 제2성전(담임 최창렬 목사)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임마누엘성가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뮤지컬 공연은 10일 역삼 1동 문화센터, 16일 제2성전 대성전에서 두 차례 공연됐다.

 임마누엘성가대와 주일 5부 쉐카이나찬양팀 그리고 청년선교회가 연합하여 열연한 뮤지컬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 중 하나인 ‘갓스펠’. 뮤지컬 갓스펠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까지의 성경 속 이야기들을 뮤지컬화한 기존 내용에 제2성전 청년들의 재치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이 배가됐다.

 10일 선보인 첫 번째 공연은 믿지 않는 믿지 않는 친구나 가족을 전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초청됐다. 이날 공연 전 200여 객석이 모두 차 간발의 차로 공연에 늦은 100여 명은 서서 공연을 관람해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무대 제작에서부터 조명, 연기 모두 청년들의 손길로 전해진 공연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만찬을 나누는 장면에서 가슴이 절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16일 밤 제2성전 대성전에서 열린 2차 공연은 크리스천 공연 문화의 할성화를 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모든 연주가 라이브로 진행돼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30여 명의 코러스가 하모니를 이뤄 환상적인 무대가 만들어졌다. 이정제 성도는 “공연초반 이동통신 광고였던 ‘쇼(SHOW)’를 패더리 한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반면 극이 전개될 수록 공연 내용이 진지해져 감동을 더했다. 무엇보다 공연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데 주력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제2성전 관계자는 “제2성전 성가실과 청년선교회가 각각 추수감사 예배 칸타타와 친구초청 잔치인 ‘로뎀나무 축제’를 기획하다 뜻을 하나로 모아 이번 공연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기회가 되면 좋은 공연을 자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07.11.18. pm 17:09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