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서도 감사 찾는 것, 감사절 정신
“여보, 새벽기도회 같이나가요. 네?” 이 집사가 남편을 깨웠다. 남편은 아내도 피곤할텐데 새벽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나가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 고맙다며 이런 아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내는 나에게 감사하지말고 성전에 나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자며 남편과 함께 추수감사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는 기독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크든 작든 감사가 있는 가정, 감사하는 사회생활, 감사가 넘치는 신앙생활은 자신과 이웃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만든다.
미국의 개척은 감사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풍부해서 드린 감사가 아니라 황무지에 씨를 심었을 때 열매를 주신 하나님, 겨울에 심한 추위와 싸웠으나 오막살이집을 주신 하나님, 괴롭히는 인디언도 많았으나 낯선 외국인들에게 농사법을 가르쳐 주는 착한 인디언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던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불평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감사를 발견한 것이 처음 감사절의 정신이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이다. 교회에서는 기념예배를 드리고 풍성한 과일을 나눈다. 하지만 감사절이 형식적인 절기로 끝나서는 안된다. 날마다 삶 속에서 감사절이 진행되어야 한다. 가정에서 추수감사절을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을 살펴본다.
◇ 감사의 제목 말하기 = 하나님이 나와 우리가정에 베풀어 주신 감사의 제목을 발견해보는 시간. 방법은 온가족이 둘러앉아 감사의 제목을 한 명씩 돌아가며 말하면 된다. 감사의 내용을 편지로 써도 좋다.
◇ 감사의 돼지저금통 = 돼지저금통을 준비해 감사할 때 마다 100원, 200원 등 저금한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돼지저금통을 헌금한다. 교회에서는 불우이웃 등의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 감사의 선물 나누기 = 참된 감사는 이웃과 나누는 것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가정에서 한가지 이상의 선물을 마련해 교회로 가져와 소외된 이웃과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