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7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사모회(회장 정재후 사모) 11월 월례회에 참석하여 ‘행복한 사모’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 앞서 김 총장은 ‘바른자세 건강법’에 대해 설명했다. “지나친 겸손이 사모님들의 자세를 망칠수 있다”며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자세만은 당당하고 바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른 자세가 건강의 핵심요소”임을 강조하며 직접 개발한 자세교정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 총장은 “믿음 소망 사랑 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는 말씀을 토대로 “올바른 믿음과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며 “가장 행복한 삶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삶”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장은 “사모의 신앙과 인격이 건강하고 건전해야 목회자와 성도들이 영성을 갖출 수 있다. 남편인 목사님에게 힘이 되며 우리 속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는 사모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창시절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 세계 최대 교회를 일궈낸 조용기 목사와 한세대를 일류대학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본인의 경험 등을 간증했다.

 강연이 끝난 후 이날 행사에 참석한 100여 사모들은 김성혜 총장을 향해 손을 뻗고 ‘총장님은 축복의 통로’라는 축복송을 불렀다.

 이날 사모들은 교회와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을 위해 언제나 중보기도를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사모들은 교회와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을 위해 언제나 중보기도를 할 것을 다짐했다.